주도 테마

(2026.01.29.) 오천피, 천스닥 시대 증권주 신고가 행진(증권주)

뉴스 시그널 2026. 1.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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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국내 증시는 역사적인 전환점을 맞이하였습니다. 코스피는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었고, 코스닥 역시 1,000포인트를 향한 기대감이 급격히 높아지며 이른바 ‘오천피·천스닥’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오늘 가장 강력한 주도 업종은 단연 증권주였습니다. 거래대금 폭증, 정책 기대감, 주주환원(밸류업) 테마가 동시에 작용하며 증권업종 전반이 연일 신고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아래에서는 2026년 1월 증권주 급등 흐름을 날짜별로 나누어, 상승률과 그 배경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매일경제신문

2026년 1월 6일 — 연초부터 시작된 증권주 강세 신호

2026년 증시는 연초부터 강한 낙관론 속에 출발했습니다. 주요 증권사들이 코스피 목표치를 기존보다 크게 상향하며, 일부에서는 5,000~6,000선 전망까지 제시했습니다.

이날 증권주들은 업종 전반적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루 동안 약 +10.3% 상승하며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였고, 키움증권 역시 +8.2% 상승하며 개인 투자자 거래 확대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NH투자증권, DB금융투자, 유안타증권, SK증권 등도 +6~9%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증권업종 지수가 하루에만 5%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 시점부터 시장에서는 “강세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경우 가장 먼저 실적이 개선되는 업종은 증권주”라는 인식이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 관련 기사 링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12874456

 

'오천피·천스닥' 시대 열리자…증권株 최고가 행진

'오천피·천스닥' 시대 열리자…증권株 최고가 행진, 고정삼 기자, 증권

www.hankyung.com


 

2026년 1월 20일 — 코스피 5,000 돌파 기대감 최고조

1월 20일은 코스피 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5,000선 돌파 기대감이 정점에 달했던 날입니다.
지수 상승과 함께 거래대금이 빠르게 늘어나자, 증권주들은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큰 업종으로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이날 키움증권은 +9.75%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교보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도 +6~9%대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브로커리지 중심 증권사로 수급이 집중되었으며,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에 상정될 예정이라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거래대금 증가 + 밸류업 수혜’라는 두 가지 모멘텀이 동시에 작용한 구간으로 평가됩니다.

신한증권

 

2026년 1월 22일 — “오천피 다음은 천스닥” 발언의 파급력

1월 22일에는 증권주 랠리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정치·정책 이슈가 등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오찬 자리에서 상법 개정과 코스닥 체질 개선이 공식 의제로 언급되었고, 이 과정에서 “오천피 다음은 천스닥”이라는 표현이 보도를 통해 확산되었습니다.

해당 발언 이후 증권주들은 집단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주요 종목들은 +8~13% 상승했고, 신영증권, 부국증권, 교보증권 역시 +7~10%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상상인증권, LS증권, 유진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SK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들은 정책 수혜 기대감이 직접적으로 반영되며 +10~18% 급등하는 모습도 나타났습니다.

이 시점부터 증권주는 단순 경기민감주가 아닌, 정책·제도 변화의 핵심 수혜 업종으로 재평가되기 시작했습니다.

뉴시스

2026년 1월 27일 — 거래대금 폭발과 증권주 신고가 릴레이

증권주 랠리의 정점은 1월 27일이었습니다. 이날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코스닥 3,000 시대’를 공식적으로 언급하면서
코스닥 지수는 하루 만에 +7.09% 급등했습니다.

거래대금 역시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하루 거래대금이 3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날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등 대형 증권사들은 +6~12% 상승하며 일제히 신고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화투자증권, 부국증권, DB금융투자 등 중소형 증권사들은 개인 매매 회전율 급등 기대감에 힘입어 +12~20% 상승하는 강한 탄력을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이 날을 기점으로 “증권업종이 단기 테마를 넘어, 구조적 강세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연합뉴스

종합 정리 — 왜 2026년 1월에 증권주였을까

2026년 1월 증권주 급등은 단일 이벤트의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다음 세 가지 요인이 순차적으로, 그리고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에 따른 거래대금 폭증
둘째, 상법 개정과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정책 기대감
셋째, 강세장에서 가장 빠르게 실적이 개선되는 업종이라는 구조적 특성

이 세 가지가 결합되며 증권주는 ‘오천피·천스닥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 주도 업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무리 말씀

“증시 랠리에서 가장 먼저 웃는 종목은 언제나 증권주다.” 2026년 1월의 시장 흐름은 이 격언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향후에는 상법 개정안의 본회의 통과 여부, 개인 투자자 거래대금 추이, 그리고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실제 실행 속도
증권주 주가의 다음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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